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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 ‘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고백’(19-42)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19.10.20 13:47:53

예은교회는 나에게 진리의 빛, 멈춰진 시간, 2의 가정, 믿음의 큰 반석, 변화의 이력서,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집, 면역세포, , 친정, 구원의 방주, 은혜의 마중물, 우물, 또 다른 가족, 은혜, 내 인생의 전환점, 푸른 풀밭, 소중한 가족, 눈물샘, 행복한 집, 기도가 이뤄지는 곳이다.” 이것은 지난주일, 여러분들이 제출한 교회를 향한 은혜 고백입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참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굳이 다 설명하지 않아도 왜 이런 고백을 했는지, 본인은 그 표현 뒤에 있는 우리 교회를 통해 경험한 스토리가 다 있을 것입니다. 굳이 다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실 만하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이번 창립 20주년을 맞아서는 다른 때와 달리 특별히 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예은교회를 통하여 우리 교우들 각자가 소중한 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또한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니 평소 교회에 대한 감사를 미처 많이 하지 못했구나 싶습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모두 다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님의 은혜도 바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를 통하여 소속한 지체들에게 흘러가고 공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20주년을 맞으면서는 그간 우리 예은교회라는 영적인 주님의 몸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를 해왔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교회가 작아서 힘들고 어렵다는 말들은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늘 교회 걱정을 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러한 우리 교회를 통해서도 우리 각자에게 하늘의 은혜와 사랑을 계속 부어주고 계시다는 것이 문득 생각되는 순간, 그러면 우리는 평소 교회를 향한 뜨거운 감사가 얼마나 솟아 나오고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떤 분은 너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목사로서 우리 성도들이 더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다 보니 이번에 이런 생각이 많이 새롭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감히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예은교회에 대하여 더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더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의 신앙에 유익이 더 많아집니다.


끝으로 개인적인 고마움을 조금 표현하는 것을 용납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먼저 가신 어머님을 포함한 우리 가족들에게 개척 이후 여태껏 묵묵히 함께해 준 것에 대해 참으로 고마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마움은 아내입니다. 또한 목사 자녀(Pastor’s Kid)라는 것 때문에 성도들의 눈치를 살펴야하고, 보이지 않는 어려운 수고들을 감당하면서 억지로라도 참아야 했던 우리 자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끔 목사 자녀라는 감당하기 쉽지않는 무게감 때문에 신앙의 길을 이탈해 버리는 자들도 있을 정도로 성도들이 잘 모르는 가슴 아픈 사연들이 P.K들에게는 많이 있답니다. 잘 자라준 자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우리 교회에서 태어나서 이때까지 잘 자라고 있는 예은교회 자녀들, 예은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 믿음 생활 중간에 우리교회로 오신 분들, 모두가 다 함께 여태껏 묵묵히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주님을 사랑하고 충성하고 계신 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예은 가족들의 사랑과 헌신과 희생과 수고와 눈물이 힘이 되고 약이 되어 여기까지 함께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섬김을 다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창립 20주년 감사는 단지 교회창립 감사만 아닙니다.오히려 20년간 우리 서로가 예은교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 고백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30주년을 향하여 계속 믿음의 발걸음을 함께 내딛읍시다. 같은 뜻, 같은 마음으로 우리 함께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우리 목숨이 붙어 있는 그 날까지 우리 예은교회는 신약교회 회복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을 위하여 달려갈 때 주님께서 보시고 얼마나 대견스러워하시고 얼마나 고마워하실까요? 주님은 생각지도 못한 은혜의 선물과 축복을 우리에게 안겨 주실 것입니다. - 여러분의 김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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