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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영적인 일은 웬만큼 습관화 되어 있어도 금새 무너지기 쉬운데 하물며 성경읽기가 생활화되지 않은 분들은 성경을 매일 10~5장 읽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계속해서 마음을 확고하게 정해야 합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성경일독에 도전하는 분이 많지만 실패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통독에 성공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틈이 나면 읽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 중 어떤 일보다 먼저 해야 합니다. 목장에서 서로 나누든지 가족끼리 라도 은혜를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주일 성경통독 현황판에 읽은 장수를 표시하십시오.


통독노트는 성경읽기를 어렵거나 복잡하게 하기 위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어떤 분은 아예 처음부터 노트를 적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하고 소중한 은혜를 받지 않겠다고 작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통독노트 작성은 도리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찾는 마음으로 읽다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때로는 모든 말씀이 다 마음에 와닿을 정도로 말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통독노트를 작성하면서 읽다보면 성경말씀이 마음에 오래 기억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트 맨 뒷장의 확인표에 체크하는 재미도 빠뜨리지 않기 바랍니다.


문제는 통독하는 일과 통독노트 작성을 성실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어느 순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저도 청소년 수련회 인솔과 서울 출타 등으로 보름 정도 제대로 통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한 것이 첫째가 성경 듣기였습니다. 운전 중에 휴대폰에 저장한 성경을 1.6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쉬운 성경이라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빠르기도 어린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성경읽기 앱을 휴대폰에 깔면 얼마든지 속도를 조절하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분은 제 가진 쉬운성경 1.6배속 파일을 드리겠습니다. 둘째는 노트작성을 읽는 도중에 바로 기록할 수 없을 경우에는 기록해야할 구절 숫자만 노트 앞 칸에 기록했다가 나중에 적습니다. 어떤 것은 아직 다 적지 못한 것도 있지만 결국 다 적을 것입니다.


원래 진도대로라면 오늘로서 신약성경을 일독해야하지만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 1월말까지는 다 읽게 됩니다. 이번에 통독노트를 작성하면서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혀 발견하지 못한 내용도 새롭게 깨달아지고 성경 전체를 통으로 꿰뚫는 은혜도 훨씬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말씀이 내 안에 풍성하게 됨으로써 기도도 그만큼 깊이와 능력이 생기고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은혜를 스스로 맛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김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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