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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가?(20-05)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0.02.03 13:55:35

(이 글은 미국 애틀란타 한인침례교회 김재정 은퇴목사의 글을 편집한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 “최선을 다하였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성,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이것을 늘 확인해봐야 합니다.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정작 그 주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는 일에는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앞에 반응하는 꾸준히 삶을 살고 있는지, 만일 이 일에 소홀하다가는 바울의 경고처럼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였나?”라는 이 질문은 꾸준히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먼저 가까운 관계인 가정에서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식구들에게 소홀히 하기가 쉽습니다. 남편과 아내로서, 부모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인정받는 자들보다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랑과 기도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는지 스스로 살펴야 합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는 나에게 부담이 되는 사람의 연약함을 위해서, 때론 그런 자들에게 내가 상처를 입고 아픔을 겪으면서도 나 자신이 먼저 그런 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용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VIP를 찾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영혼구원 해야 햐는 것도 알고 있고, 기도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사역에서도 열매가 있든지 없든지 주어진 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적당히 하거나 게으르지 말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주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야 합니다.


돌아보면 어떤 경우엔 내 판단에 매이거나 자기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다가 때론 자기중심적인 판단들이 결과적으로 나로 하여금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한 것을 봅니다.어떤 중간 결과 앞에 서게 될 때, 혹은 나이가 들어 현실에서 뒤로 물러섰을 때, 우리가 최선을 다하려고 하면서 살았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괜찮다고 격려하고 수고했다고 따독거려 주실 것입니다.


주어진 삶과 사역의 길에서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좋은 삶의 태도입니다. 결과보다는 먼저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면 인생도 사역도 잘한 사람입니다. 주님도 이런 사람은 후회함이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하실 것입니다(25:14-30). 아직 한 해가 11개월이 남았습니다. 남은 한 해 동안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삶의 태도를 새롭게 가다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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