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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이럴 땐 우리는 어떻게?(20-6)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0.02.08 23:00:11


요즘 온통 관심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한 두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 믿는 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생각해봅니다.


첫째, 상식적인 부분을 잘 따라야 합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스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의 요령을 잘 알고 지켜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엘리베이터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더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얼굴 씻기를 해야 합니다. 여럿이 식사할 때에도 개인용으로 따로 떠먹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예배실 내에서 보기에 좋지 않아도 필요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을 따라야 합니다.


둘째, 상식을 넘어서 믿음을 발휘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우리가 예배하다가 감염이 되어서 설령 죽는다 하더라도 천국가는 것이니 너무 지나치게 염려에 빠지는 것은 덕이 되지 않으니 도리어 이럴 때일수록 예배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충분이 공감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도 없을 뿐 아니라 이제 완치, 퇴원하는 환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의 사태 뿐 아니라 개인적인 이런 환란이 닥치더라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왜 이런 때에 이런 일이 생기는지 더 겸비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 앞에 엎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셋째, 전심으로 회개하는 일입니다. 이번 역병의 진원지인 우한의 선교사가 보내왔다는 편지를 보면 우한은 2019년 중국 정부가 종교정책 시범지로 지정하여 중국 전역에서 가장 극심하게 핍박한 곳이라고 합니다. 우한에서만 48개 교회를 강제로 폐쇄시켰고 2018년 말에는 우한에 거주하던 선교사들을 단체로 강제 추방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우한 신문에는 종교 정책을 실행하는 부서의 가장 높은 사람이 공무원 사망의 1순위였다고 합니다이 땅에도 기독교에 대한 정책들을 보면 은근한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돔 고모라 멸망 때에 의인 10명만 있어도, 예루살렘 멸망에서는 한 사람의 의인만 있어도 그 땅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 땅을 위해 엎드려 기도하고, 우리나라의 죄악을 짊어지고 회개하는 '의인의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회개는 그 어떤 사람이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그리스도인들만이 할 수 있기에 우리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회개하기를 더 힘써야 합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사스나 메르스 때에 연습이 잘 되어서 그나마 잘 대처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속히 이 사태가 끝이 나고 우리 모두가 정상 생활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에도 그리스도인들은 나라가 평안해야 신앙 생활도 평안하게 할 수 있음을 말씀한 것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더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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