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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주일날 예배의 자리에서 마음에 뭔가 결심이 서서 이번 한 주 동안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살아봐야지 하는데 한 주간을 지나고 보면 내가 언제 그런 결심을 했었는지 까마득할 때가 있을 겁니다. 때로는 주초에는 주님이 주신 마음을 따라 실천을 좀 하는 것 같았는데 며칠이 채 못 가서 그만 흐지부지해진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셨다면 우리가 그렇게 살 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서 순종으로 이어지고 믿음이 자라게 하는 신앙의 수단이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따라 예배의 현장이나 평소 주님이 주신 마음의 결심을 헌신대로 나와서 표현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이 주신 마음을 소멸시키지 않고 그대로 순종으로 이어지면서, 우리의 믿음이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의 습관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돕기 위한 것이 헌신대입니다. 예배에서 은혜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서 그렇게 살아보겠다는 의지적 마음을 하나님께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 헌신대입니다. 헌신대는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따라 믿음으로 순종해보겠다고 마음을 올려드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목사의 기도를 받음으로써 자신도 마음에 그 순종의 의지를 새기는 것입니다.

 

이런 때에는 반드시 헌신대로 나와서 목사의 기도를 받으시실 바랍니다. 교회등록을 하고 싶을 때, 예수님을 자신의 하나님과 구원자로 받아들이려고 할 때, 세례(침례)받아야겠다고 결심이 생길 때, 그 외에도 목사의 기도를 받고 싶을 제목이 있을 때 헌신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헌신은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재헌신이라고 합니다. 헌신대로 나와서 의자에 있는 헌신카드에 기도내용을 작성하면 목사가 보고 기도해 드리고 한 주간 집중해서 기도해드립니다.

 

많은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앙과 삶이 변화되는 속도는 앞으로 걸어 나오는 헌신의 빈도수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헌신대로 나오지 않는 결심은 그 순간 혼자의 생각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많지만, 헌신대로 나와서 목사에게 기도부탁까지 한 경우, 자신이 그만큼 자발적 책임이 생기기 때문에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순종하다 보면 자연히 신앙은 자라게 됩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헌신대에 오래된 눈물 자국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 교회를 좋은 교회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의 예배 순서에도 설교 후 침묵기도 시간을 갖는데 그 시간을 통해 주님이 주신 마음을 다시 새롭게 정리하고 축도 직후 그 결심을 헌신대로 갖고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초신자의 경우, 헌신대로 나오는 것이 쑥쓰럽거나 용기가 없어서 마음만 가지기 쉽습니다. 먼저 믿은 분들이 자주 헌신대로 나와야 합니다. 이런 장면을 초신자들이 자꾸 봐야 그분들도 헌신대로 나오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헌신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한번 헌신대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이 생각에서 삶의 행함으로 연결되어서 성령의 일하심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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