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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교회 안에서도 세상의 기준이 많이 적용되어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사람을 세울 때 보상의 차원, 혹은 승진의 의미로 사람을 세우는 점이 교회를 약화시키는 매우 큰 문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임직받기 전에는 그렇지 않던 사람도 임직 후에는 괜히 목에 힘을 주고 목사의 반대편에 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많은 교회 안에서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은 그만한 공로와 자격이 있어서 직분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는 것은 기뻐하시지만,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교회의 중직은 종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이며, 철저히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사회 활동이나 전문 영역에서 이름을 떨쳤더라도, 주님은 세상 관점과 실력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철저히 성령의 나타남으로 일하게 하십니다. 청년 무디가 주일학교 선생을 할 때, 교회 안에는 뛰어난 학교 선생님들도 많았지만, 하나님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무디를 쓰셨습니다. 청년 무디는 교회에서 정식 주일학교 교사로 임명조차 받지 못해 예배당 밖 한 모퉁이에서 어린이들을 모아서 가르쳤으나 하나님은 무식해서 영어 발음조차 틀리는 청년 무디를 통해 수많은 어린이를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먼저 구원의 은혜에 의한 감격과 주님을 사랑하기에 좋아서 기뻐서 겸손하게 섬기는 자를 들어 세우십니다. 그런 자가 하나님께 붙들려서 아름답고 보람있게 쓰임받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종의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담임목사로서 저는 이번 임직 대상 후보자들에게 이런 차원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준비시키려고 합니다. 그것은 구원과 교회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누리는 삶입니다. 이 두 가지는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데도 성도들이 잘 모르고 그냥 열심히 힘쓰면 되는 줄 알다가 천국을 경험하지도 못하고 도리어 힘들어 쉽게 지쳐서 쓰러지는 모습으로 신앙의 명맥만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전 우리 교회 목자들이 힘들어했던 이유도 이 두 가지에 원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학기 삶공부는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은혜의 삶교회의 삶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개강하는 은혜의 삶에는 내용을 검토하다 보니 처음 계획과 달리 생명의 삶 공부를 수료하신 분들께만 수강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가을은 우리 교회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미 시작된 라이즈업 예은 2022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놀라운 일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앞서 행하시는 크신 일을 목격하도록 함께 믿음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하게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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