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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에서 강조하는 원칙 중에 하나는 선택과 위임입니다. 이 말은 무언가 결정할 때 스스로가 선택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 일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지고 성실하게 끝까지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려운 선택일 경우에는 고민도 해보고 하나님께 기도로 여쭈어 보기도 해야합니다. 그러다가 일단 선택하기로 결정하면 자신이 책임을 지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대개 일을 하다가 중간에 관두는 경우를 보면 누군가에 떠밀려서 일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싫어했는데 옆에 있는 사람에게 떠밀려서 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변명이나 핑게를 대고 쉽게 중단해버립니다. 물론 결정 과정에서 조언을 구할 때에는 얼마든지 곁에서 조언해 줄 수는 있습니다. 목장모임에서 그런 조언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정은 자신이 해야합니다. 누구 때문에 했다 못했다는 말을 해선 안됩니다. 그런 말을 하게되면 책임없는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헌신대를 설치하고 무슨 일이든 항상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선택하여 주님 앞에서 헌신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회등록, 예수영접, 세례, 삶공부 참석, 그 외 삶에서 어떤 결심을 할 때 헌신대로 나와서 표현함으로써 스스로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책임적인 모습을 훈련하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교회에서 무슨 일을 맡길 때에 두 번 까지는 요청해 보겠습니다. 때때로 마음이 약한 사람은 주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가 기도하면서 부탁하는 하나님의 일은 그것이 성경공부나 사역이나 헌신할 일이나 무슨 일이 되건 간에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에게나 축복의 기회를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자꾸만 억지로 하는 인상을 풍기거나 마지못해서 한다는 느낌을 풍기면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주님께 무슨 큰 선심이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무엇이든지 즐겁게 자원함으로 할 때 주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서로 간에도 기쁨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서는 또한 위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분이 선택한 일에 대해서 자꾸 곁에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기 시작하면 일하는 사람이 피곤하고 일할 재미가 없어집니다. 양떼의 영적생명에 관한 일이 아니고서는(죽고 사는 일이 아니고서는) 가급적 간섭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방치는 해선 안되겠지요. 확인과 점검은 있어야합니다. 맡은 자도 그것이 어떤 일이 되었든 간에 충성해야합니다. 책임지고 끝까지 가야합니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할 때에는 도와주어야합니다.

이렇게 선택과 위임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신앙과 삶은 제자로서의 성숙한 모습으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 김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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