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목장 순서
이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오손 도손 나누는 은혜받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 서로 축복, 서로 칭찬 한가지 하기
2. 찬송
3. 지난 주간 중 기도응답 나누기
4. 오늘 말씀 요약
본문 사도행전 9:1-9
오늘 성경 이야기에서 주님께서 사울을 고꾸라뜨린다. 다시 쓰시려고....
1.살기 등등한 사울
◈ 사울이 왜 이렇게 교회를 핍박할까?
이유는 G과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식으로는 G을 잘 알지만, G의 마음은 전혀 몰라. 사람은 말로 들어서는 잘 몰라. 만나서 사귀어 봐야 그 사람 안다고 말할 수 있다.
G 만나지 못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불쌍하다.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다.(계3:1).
성경책을 읽지만 말고, 성경책을 통해서 내가 진리의 영, 성령님께 읽혀야 한다. 내 숨은 마음이 들켜야 한다. 기도의 말만 나열하지 말고 내 귀를 주님께 드려야 한다. 하물며 성경책과 기도와 담 쌓고 사는 사람이라면 주님 앞에 고꾸라질 기회조차 있을까?
여러분은 언제 G을 만났는가?
G 만나야 살아난다. G 만나면 다시 쓰임받을 수 있다.
◈ 사울을 보시는 G의 마음은 어땠을까?
(행9:4)“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불쌍하기 짝이 없다. 참 아까운 청년인데, 가시돋힌 채찍을 발로 차면 너만 아플뿐이다(행26:14).
왜 이렇게 극한 상황까지 가도록 내 버려두실까? G도 못말리는 고집쟁이는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한다. G은 손 보실 타이밍을 아신다. 그렇다고 포기하시는 분도 아니다. G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신다.
◈ 사울의 소식을 듣는 교회는 어떠했을까?
두렵지만(9:13-14) 모든 교회가 다 기도하지 않았을까?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일이다. G이 포기하지 않는데 우리가 왜 포기하나?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는 게 포기하는 것이다.
주님이 교회에 주신 권세가 있다. 묶고 푸는 권세다(마18:18). 마귀에게 묶여 있는 영혼은 기도로 풀어내고, 마귀는 묶어버려야한다.
◈ 내 안에는 사울이 없을까?
나에게 잘못된 열심? 자기 방식의 G사랑은 없을까? 예수를 믿어도 왜 공허할까? 왜 기쁨이 없을까? 언제까지 남의 간증을 자기 간증처럼 떠들어대야하나?
G 만나면 살아난다.
2. 기세가 꺾여진 사울.
환한 빛을 받고 쓰러질 때 하늘에서 무슨 음성이 들렸나?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 한번도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예수를 핍박했겠나? 그런데 주님은 핍박했다고 하신다. 왜? 교회가 주님의 몸이기 때문이다.
◈ 바울이 주님께 뭐라고 반응했나?
“주님! 누구십니까?”
우리가 계속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G은 나에게 누구신가? 나에게 어떤 G인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사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엄청난 충격, 만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스데반 순교 현장에 앞장 선 자신, 스데반이 죽을 때 얼굴이 천사같이 빛나면서 하늘 보좌가 보인다고 했던 것을 보면서 이빨을 갈았는데.....
교회를 없애려고 날뛰고 다닌 것, 여기까지 그 누구보다 G 사랑한다고 자부하며 달려왔는데.....
그런데 그 예수가 진짜 살아계신 G의 아들이다. 두려워떨 수 밖에 없다. 천지가 개벽하는 충격이다.
3. 고꾸라짐의 은혜
1) 사랑의 부르심 : “사울아~ 사울아~” 사랑의 음성, 평생 잊을 수 없다.
2) 눈을 뜨지 못하게 하신 것도 은혜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 오직 자신과 G만 보게 된다. 생각이 깊어진다.
3) 3일동안 식음을 전폐
깊은 자아성찰의 시간, 여태껏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처절한 회개의 시간, 자아가 깨어지는 시간이다. 원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있다고 생각한 자신이 이렇게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된다. 나는 그분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구나!
역시 예수가 G의 아들이시구나!
G 앞에서 참된 겸손함, 내려앉았다.
G 만나야 살아난다.
내가 고꾸라진 곳이 어디인가?
나는 언제 어디서 주님 만났나?
회개의 확고한 체험이 있나?
그냥 교회/목장오는 것이 좋아서? 그것만으로 오래 못 간다. 예수 영접모임, 생명의 삶 수강해야한다. 예수님 만나는 모양과 형편이 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G이 나를 개인적, 독특하게 만나 주셨다는 것.
매일 오늘 내가 만난 G은 어떤 G이셨나? 이것이 있어야 매일 간증이 생긴다. 신앙생활이란 매일 G을 만나는 삶이다.
G 만나야 살아난다.
5. 은혜나눔
1)오늘 내게 들려진 하나님의 음성이나 마음에 깊이 남아있는 말씀은?
2)그 말씀 따라 살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요?
6. 기도제목 나누고 합심기도로 마칩니다.